↑ 한미약품 직원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미약품] |
지난 1981년 시작돼 39년동안 이어진 한미약품의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 수는 7937명이다. 한미약품의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지난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의 국내 첫 '헌혈의 집' 개소에 힘을 보탠 것을 계기로 이듬해부터 시작된 한미약품의 헌헐 캠페인은 제약업계에서 가장 길게 이어지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기도 하다. 이 같은 공로로 한미약품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2012년)와 포상증(2014년)을 받았다.
헌혈에 참가한 한미약품 임직원들은 헌혈증을 기부해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우들에
임종호 한미약품CSR팀 전무는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준 한미약품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인류 건강을 지키는 제약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