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석궁 도착한 트럼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이하 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시)께 주석궁에서 응우옌 푸 쫑 국가주석과 만나 확대 양자 회담을, 뒤이어 정부청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회담 및 업무 오찬을 각각 가질 예정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쫑 국가주석과의 확대 양자회담 자리에서 미국과 베트남의 관계에 대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한다면 현실화할 수 있는 북미 관계의 '본보기'로 규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두 사람(나와 김 위원장) 모두 베트남에서 이렇게 매우 중요한 정상회담을 갖는데 대해 매우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쫑 국가주석은 "베트남은 이 특별한 회담의 성공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 폴 하노이 호텔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일대일 단독회담과 친교 만찬(social dinner) 순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약 2시간에 걸쳐 회동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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