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예슬 “게임에 큰 돈 쓰는 男, 이해불가…레벨업 과정 즐겨야”

↑ ‘미우새’ 한예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한예슬이 남자들의 취미 중 이해가지 않는 것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한예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예슬은 “대부분의 취미는 다 이해하는 편”이라며 “간혹 게임을 하는 분들 중 레벨업 과정을 못 즐기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레벨업을 서서히 하면서 아이템도 사거 그런 부분을 즐기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걸 못 견디고 많은 돈을 소모할 때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만의 재미도 없어지고 돈은 돈대로 드는 거 아닌가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들은 MC 서장훈이 “평소 게임을 즐기냐”고 묻자 한예슬은 “저 게임 정말 좋아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