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이(이나영 분)는 차은호(이종석 분)의 차에서 발견됐다.
26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사라진 강단이의 모습이 나왔다.
차은호는 강단이의 결혼식을 찾았다. 그는 신부대기실에 가서 강단이를 보고 "예뻐"라며 그녀를 칭찬했다. 하지만 그 때 하객들이 들어오면서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차은호는 식장으로 향했다. 그는 신부입장에 맞춰 피아노 반주를 하기로 했던 것. 신랑이 입장한 후 차은호는 신호에 맞춰 피아노를 연주했다. 하지만 입장해야하는
차은호는 차로 돌아와 강단이를 찾으러 갔다. 차은호는 강단이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물었다. 강단이는 "니 뒤에 있다"고 답했다. 강단이는 차은호의 차 뒤에 있었던 것. 차은호는 두려웠다는 강단이에게 처음에는 돌아가라고 다그쳤지만 이내 "안 돌아가고 싶으면 안 돌아가도 된다"며 그녀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