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조권이 군복무 중 늠름한 근황을 공개했다.
조권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바쁘고, 힘차게 달렸던 2018년 12월의 어느 날들 #군스타그램 #송년군악연주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악병으로 복무 중인 조권의 송년 연주회 모습이 담겼다. 군악대복을 멋지게 차려 입은 조권은 연주회에서 2AM의 히트곡인 ‘죽어도 못 보내’, ‘이 노래’ 등을 부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군악대원들과 다같이 찍은 사진에서는 발랄한 포즈로 여전히 ‘깝권’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그룹 2AM 조권은 지난 8월 비공개로 현역 입대했다. 현재 강원도 홍천에서 군악병으로 복무 중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조권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