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가 정성 가득한 수제 케이크를 공개하자 케이크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하늬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조금 어설프더라도 돈으로 살 수 없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빵모자를 쓰고 케이크 만들기에 나선 이하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하늬는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푹 들어간 인디언 보조개를 띤채 케이크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하늬는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는 작업부터 데코레이션까지 하나 하나 공들여 케이크를 완성했다. 전문가 뺨치는 솜씨의 케이크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이하늬는 여러 디저트와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라는 문구 데코레이션으로 감각적인 플레이팅을 뽐내기도 했다.
이하늬의 정성 가득한 케이크 이벤트가 공개되자 이를 받은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하늬는 이 케이크의 주인공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그녀가 공개 연인 윤계상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윤계상의 생일이 12월 20일이기 때문.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그간 SNS나 여러 매체들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오며 6년 째 열애 중이다. 윤계상은 20일 영화 ‘말모이’ 홍보 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분과 잘 만나고 있다”며 여전히 달달한 두 사람의 애정을 뽐낸 바 있다.
이하늬의 정성 가득한 케이크 이벤트에 누리꾼들은 “와 제과점 못지 않네요”, “주인공은 아무래도 그분? 생일에 정말 좋을 듯”, “넘 잘 어울리네요. 오래오래 예쁘게 연애하시길”, “와 진짜 금손. 윤계상씨는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KBS2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윤계상은 내년 1월 9일 개봉하는 영화 ‘말모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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