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의상논란, 여전히 엇갈리는 반응…“민망” VS “멋지기만”

↑ 화사 의상논란 사진=CJ E&M

[MBN스타 대중문화부] 마마무 화사 의상 논란이 일은 가운데, 파격적인 붉은 의상을 입고 무대 위에 오른 화사를 두고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하 ‘2018 MAMA’)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무대를 펼쳤다.

이날 마마무는 멤버별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시상식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안정적인 라이브 속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펼친 이들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화사는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바디수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지마’를 편곡해 파워풀하면서도 섹시와 카리스마를 담은 퍼포먼스를 펼친 화사는 시선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엔 화사의 무대 의상을 두고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짧은 의상을 입은 채 격한 안무를 하는 모습에 눈살을 찌푸린 이들이 있는가 하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화사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는 극과 극의 반응으로 나뉜 것.

누리꾼들은 “전 개인적으로 마마무 무대 정말 좋았습니다” “저 정도의 과감한 포퍼먼스를 해낸다는 자체가 용기가 있고 멋진일이지” “처음에 등장할 때는 멋있게 보였는데...의상이 너무 짧아서 보기 불편했음” “민망했다 어느정도 선이 있지” “저리 안벗어도 충~~분히 섹시하고 매력 터집니다” “어제 공연은 애들이랑 보기엔 민망했다” “옷으로 논란이 많은데 퍼포먼스의 부분이라 생각든다” “옷 그렇게 안입어도 멋진데 이번엔 좀 심했다” “왜 난 멋있게 봤는데!!!!” “화사의 춤과 표정연기에 완전 반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