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잠시 전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를 소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대 아산의 책임소재에 대해서도 종합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중락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질문) 이 대통령의 취임후 첫 NSC 가 끝이 났죠 ?
첫째.. 금강산 진상조사 뿐만 아니라 사후 대책이 필요하다.
현대 아산의 책임소재에 대해서도 졸합점검이 필요하다.
독도문제는 일회성이 아니라 장기적 전략적 관점에서 치밀하게 대응해야 한다
네, 이명박 대통령은 잠시 전 아침 7시 30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를 열고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왜곡 기도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 들어 국가 안전보장 회의가 개최된 것은 처음으로 이 대통령이 이 두가지 사안을 얼마만큼 심각하게 인식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NSC에서는 금강산 관광객 총격 사망사건과 일본의 중등교과서 해설서 독도 영유
권 명기 강행으로 남북과 한일관계가 각각 최악으로 치달을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과 일본에서 악재가 동시에 터지면서 우리의 외교안보 정책이 큰 고비를 맞고 있다"면서 "현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재점검하고 금강산 민간인 총격사망 사건과 독도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는 헌법에 명시된 최고의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총리와 외교통
상부 장관, 통
한편 과거 참여정부에서는 국가안전보장회의가 8차례 열렸으며 지난 8월 8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 문제에 따른 회의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 뉴스 최중락 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