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출산을 한주일 앞둔 근황을 알렸다.
이지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요일 출근길 날이 좀 풀린 것 같아요~ 전 좌석 안전띠 잊지 마시고! 오늘도 안전운전 해피 하루 ‘오후의 발견’과 함께 하십시다”라는 글과 함께 “#만삭임산부#남편옷몰래입고나옴#출근길#안전벨트인증 #그와중에귀걸이손잡이일세 #다음주에 출산하러가요”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찍은 이지혜의 안전벨트 인증 셀카가 담겼다. 남편 몰래 입었다는 회색 호피 니트와 화려한 손잡이 모양의 귀걸이 등 과감한 스타일과 이 와중에 물오른 이지혜의 미모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다음주 출산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부기 없는 날씬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출산을 앞둔 이지혜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거 아닙니까? 언니 순산하셔요”, “다음 주에 출산이라니! 저는 2주 전에 출산하고 육아전쟁이랍니다”, “뱃속 아가와 함께 행복한 하루
한편, 방송인 이지혜는 지난해 9월 3살 연상의 일반인과 제주도에서 결혼했다. 지난 6월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린 이지혜는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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