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 핼쑥 몰골로 컴백?…긴급상황 발생 [M+TV컷]

↑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 실신 사진=UFO프로덕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의 심상치 않은 자태가 포착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박신양(조들호 역)이 남루한 행색으로 비주얼 쇼크를 일으킨 데 이어 길바닥에 쓰러진 모습까지 포착돼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편의점 앞에서 정신을 잃어가는 조들호의 모습이 이목을 모은다. 슬리퍼가 벗겨진 줄도 모른 채 쏟아진 생수로 축축하게 젖은 바닥에 주저앉은 그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혼미한 정신을 부여잡고 있다.

거칠 것 없던 호기로운 기세는 사라지고, 핼쑥한 몰골의 자태가 진정 괴짜 변호사 조들호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다. 정신까지 잃을 정도로 갑작스런 과호흡 증상을 보인 조들호의 모습이 신변에 심각한 변화가 있었음을 예측하게 한다.

심상치 않은 조들호의 상태가 예고된 현재, 박신양이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또한 이전과 다른 분위기 속 조들호는 어떤 메시지를 전해 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고현정 분)을 만나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1월 첫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