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가 박지수의 활약에 대승을 거뒀다.
KB스타즈는 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3라운드에서 신한은행을 만나 73-49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리게 된 KB스타즈는 시즌 8승 2패를 기록하며 2위를 지켰다. 반면, 신한은행은 연패서 벗어나지 못 했다. 1승 9패로 최하위. 2017-18시즌 기록했던 창단 최다 연패에 타이를 기록했다.
↑ 박지수의 활약에 힘입어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사진=WKBL 제공 |
전반에서 점수차를 크게 벌린 KB스타즈는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대승으로 마감했다. 박지수가 1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쏜튼이 경기 도중 부상을 입고 교체됐으나 17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18득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