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와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한국야구의 미래 발전 방안을 연구하는 ‘한국야구미래협의회’를 출범시킨다.
한국야구미래협의회는 KBO와 KBSA에서 프로와 아마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각각 5명씩 추천해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KBO는 김시진 KBO 경기운영위원장과 서정범 경찰대학교 교수(법률), 김화섭 산업연구원 교수(스포츠산업), 이헌재 한국야구기자회 회장(언론), 장윤호 KBO 사무총장이 위원으로 선임됐고, KBSA는 이준성 KBSA 홍보특보, 마해영 블루팬더스 독립야구단 감독, 김경호 단국대학교 교수(스포츠행정), 강신종 스카이원 대표(한일은행 실업야구 출신 기업인), 박성균 성남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 김시진(사진) 등 KBO와 KBSA가 함께하는 ‘한국야구미래협의회’ 위원구성이 완료됐다. 사진=MK스포츠 DB |
한국야구미래협의회는 12월 중으로 첫 모임을 갖고 한국 야구의 주요 이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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