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현 투시도[사진제공: 부산문현지역주택조합] |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6층 8개 동, 전용 39~84㎡ 56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4베이 설계를 비롯해 가변형벽체 및 팬트리, 광폭드레스룸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공예정사는 쌍용건설이다.
전용 59A㎡와 59B㎡는 소형면적임에도 4베이·3룸 구조로 갖췄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구조는 최근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면이다. 또 전·후면 발코니를 확장하면 넓은 실사용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59A㎡는 거실과 침실(작은방)사이에 가변형벽체가 설치된다. 가변형벽체를 제거하면 넓은 거실에서 생활할 수 있다. 주방과 거실이 연결돼 있는 맞통풍구조로 환풍성을 눞였다.
전용 84A㎡도 4베이·3룸 구조로 펜트리와 알파룸 제공이 59A㎡와 다르다. 알파룸은 서재나 컴퓨터방, 자녀놀이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안방에는 광폭드레스룸을 설치해 4계절 의류보관이 쉽다. 소형평면인 전용 39㎡ 38가구가 공급돼 1인가구나 신혼부부의 관심이 예상된다. 주방을 중앙에 배치해 좌우로 방 1칸씩 마련되는 2룸형 구조다. 안방 바로 앞에 발코니를 제공해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지게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인근에 문현여중·고, 배정고, 중앙고, 동천고, 대연고 등의
(가칭)부산문현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부산지게골지역주택조합’의 사업지 중복 문제가 해결됐다"면서 "지난 8일 에는 쌍용건설(시공예정사)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원활한 사업진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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