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건설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정부가 2조원 상당의 글로벌 인프라펀드를 조성합니다.
정부는 오늘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해외건설 지원 종합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민관 공동으로 약 2조원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펀드를 만들어, 자원개발 패키지딜
이 펀드는 석유.광물 등이 풍부한 자원부국의 자원개발과 인프라 건설을 패키지
로 수주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을 지원하게 됩니다.
정부는 펀드 조성방식과 투자구조, 투자 대상사업 선정기준 등 구체적 방안은 하반기 중에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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