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신작 '롱리브더킹'이 첫 촬영에 돌입했다.
15일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롱리브더킹'(감독 강윤성, 제작 (주)영화사필름몬스터)은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9일 크랭크인했다. 지난달 27일 훈훈한 분위기 속에 리딩을 마쳤으며 9일 목포에서 첫 촬영을 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롱리브더킹'은 목포 최대 조직인 팔룡회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우연한 사건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려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래원은 장세출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김래원은 목포 최대 조직 보스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정치인이 되는 과정을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입체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열정적으로 본인의 신념을 지켜내는 인물을 통해 극장가에 나선다.
원작 '롱리브더킹'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금까지 연재되고 있는 인기 웹툰이다. 영화판은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
강윤성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 '범죄도시' 스태프들과 다시 함께 해서 기쁘다.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작업인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내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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