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랭킹 1-2위를 다투고 있는 안선주(31)와 신지애(30)가 후지쯔 레이디스서 승부를 가린다.
안선주 신지애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골퍼들이 12일서부터 일본 치바현에서 열리는 JLPGA 투어 후지쯔 레이디스에 출전한다. 오전 9시 33분 현재 대회 1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안선주는 지난 9월 23일 던롭 레이디스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올라 신지애를 제치고 상금 부문 1위로 올라섰다. 아직 안선주와 신지애의 상금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이번 대회 결과가 중요해졌다.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1,2위를 다투고 있는 안선주(사진)와 신지애가 후지쯔 레이디스에 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신지애 역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
안선주와 신지애 외에도 이민영(26), 윤채영(31), 황아름(31) 등 일본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한국 골퍼들이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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