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환 히딩크 사진=대화의 희열 캡처 |
지난 6일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에서는 “빈손이 가 닿는 곳”라는 주제 아래, 안정환이 5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유희열은 2002년 월드컵을 언급하며 “당시 소문에는 히딩크 감독이 안정환 선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은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안정환은 “히딩크 감독이 그때는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하는 행동,
안정환은 “당시 나는 ‘나를 쓰려나?’하고 죽기 살기로 연습했다. 포기하려고 하면 건드렸다”며 “히딩크 감독이 굉장히 머리가 좋은 것 같다.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