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 해 양궁월드컵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2018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대회가 29일~30일까지 이틀간 터키 삼순에서 개최된다.
28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2006년 시작된 양궁월드컵 대회는 한 해 3~4차로 열리는 양궁월드컵 시리즈에서 각 부문 상위 8위까지의 포인트를 얻은 선수들이 파이널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상위 8위까지의 순위에 들었더라도 한 국가 당 부문별 최대 2명의 상위 선수까지만 출전이 가능한 대회로 각 부문 챔피언에게는 2만 스위스 프랑의 개인 상금과 부상이 주어지게 된다.
↑ 지난 8월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GBK)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 결승전이 열렸다. 김우진, 이우석이 경기를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
2018 현대양궁월드컵 대회 컴파운드 부문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9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리커브 부문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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