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은 지난 20일 미래 식품업계를 이끌어갈 성신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및 바이오식품공학과 학생들을 위해 '더 건강한 세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더 건강한 세상 프로젝트는 휴럼이 진행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로 지역사회, 미혼모, 어린이 및 청소년, 지식 나눔 등으로 나눠진다.
이번 더 건강한 세상 프로젝트는 지식 나눔의 일환으로 성신여대 대학생 약 30명이 휴럼을 방문했다. 회사 소개와 실제 상품 기획 및 개발, 마케팅 등에 관한 강의 및 실습, 대학생의 고민을 나눈 시간으로 진행됐다.
그중 2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아모케 빠지리카노, 비우리카노 제품에 관해 시장조사 단계부터 기획 및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제품 출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휴럼을 방문한 한 학생은 “이론으로 배우기만 한 내용을 직접 듣고 실습도 해보니 이해가 쏙쏙 됐다”며 “앞으로 식품을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미희 대리는 “불확실한 변화 앞에서 대학생에게 오늘을 즐기라는 달달한 위로보다는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꿈에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