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오늘도 1번 타자로 나선다.
추신수는 26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1번 좌익수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4승 9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중인 좌완 앤드류 수아레즈. 추신수는 빅리그에서 수아레즈와 첫 대결을 벌인다. 신인 수아레즈는 8월 4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중이다.
↑ 추신수는 전날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전날 발목을 다친 조이 갈로는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갈로는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지만, 8회초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린 이
라인업에는 제외됐지만, 아직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는 않았다. 그는 전날 경기가 끝난 뒤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발목이 유연해서 이런 상황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말한 바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