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 경찰에 직접 출석해 진술한다.
20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22일 오후 2시 김부선을 소환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부선은 경찰의 포토라인 설치에 대해 동의했으며, 변호인 등 없이 홀로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 김부선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6·13 지방선거
6월 말 이재명 지사 측 역시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을 통해 관련해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부선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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