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할 전망이다.
컴백작은 JTBC 새 드라마 ‘프린세스 메이커’(가제)로 염정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준호 측은 16일 “세부적인 조율만 마치면 출연이 확정적이다”면서 “오는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11월 방송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프린세스 메이커’는 대한민국 상위 0.1% 남편들과 함께 사는 귀부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이 자녀들의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이 속속들이 그려지고, 3대 째 의사 가문, 법조인 가문을 만들어내기 위한 그들만의 처절한 몸부림과 욕망의 이면을 샅샅이 보여주는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
JTBC ‘마녀보감’의 조현탁 PD가 연출을 맡고, ‘신의 저울’ ‘각시탈’ ‘골든크로스’의 유현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정준호는 2016년 드라마 ‘옥중화’ 이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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