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작'이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난 8일 개봉한 '공작'(감독 윤종빈)은 개봉 6일 만인 13일,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을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찍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작'은 13일 하루 동안 25만62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관객들의 호평 입소문으로 일궈낸 의미있는 흥행이다. 액션 없이도 보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열연과 밀도 높은 서스펜스, 윤종빈 감독 특유의 쫀쫀하고 치밀한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공작'은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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