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소희(왼쪽)-엄홍길. 사진|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안소희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개최됐다. 이선호 이사장, 배창호 집행위원장, 이정진 프로그래머, 최선희 프로그래머, 2018 울주서밋 정형민 감독, 양태진 감독이 참석했다. 올해 홍보대사가 된 산악인 엄홍길과 배우 안소희도 함께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산악 영화를 통해 산악인, 영화인, 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같이 만들어가는 국내 유일 산악영화제다.
안소희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가 돼 기쁘다. 엄홍길 님과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영화제 많이 알리겠다. 아름다운 영남알프스도 즐기시고 영화도 많이 보러 와달라”고 밝혔다.
또한 엄홍길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너무나 좋아하는 산악인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울주군에서 세 번째를 맞이한다. 2015년 페스티벌에 첫 홍보대사로 참여하면서 관심을 갖게 됐다”며 “세계 각국의 산을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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