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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우리측 공동조사단이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개성으로 출발했다.
우리측에서는 백승근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단장으로 한 도로 공동조사단 5명과 민간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 2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조사에 앞서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남북 도로 공동연구조사단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공동조사 구간과 일정 등에 대해 협의한다.
당초 남북은 10
한편 남북은 경의선 도로에 이어 고성∼원산 간 동해선 도로에 대한 공동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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