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고관절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LG트윈스 좌완 에이스 차우찬이 돌아온다.
류중일 LG 감독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 앞서 “차우찬이 오늘 불펜피칭을 했는데 통증이 없다더라. 내일(2일) 팀에 합류해서 정상적으로 4일 잠실 SK와이번스전에 선발로 등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차우찬은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약 30구 안팎의 불펜 피칭으로 몸 상태를 최종 점검 했다.
차우찬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도 문제 없을 전망이다. 류중일 감독은 "큰 문제가 없다면 간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차우찬은 아시안게임 브레이크가 시작되는 17일 전까지 3차례 선발 등판할 수 있다.
↑ LG트윈스 차우찬.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LG는 전날(31)일 SK와 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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