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미홍 남편 팀 트린카 사진=정미홍 SNS |
정미홍 남편인 국제변호사 팀 트린카는 25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나의 아내, 나의 사랑 정미홍은 훌륭한 삶을 이끌어 온 훌륭한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늘 자신의 신념과 국가에 대해 깊게 고민했다. 그리고 항상 옳은 일을 해 왔다”며 “정미홍은 가난한 자, 장애인, 혜택 받지 못한 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일했다. 아내와 엄마로서도 금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정미홍은 2015년 1월 폐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오던
대한애국당은 이날 당 홈페이지를 통해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셨다. 유족의 입장으로 장례식장은 알리지 못하니 글로써 추모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정미홍과 팀 트린카는 1991년 결혼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