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우도환이 ‘에스콰이어 홍콩’ 커버를 장식하며 차세대 한류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우도환은 지난 6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ANT) 2019 S/S 남성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컬렉션 참석과 더불어 우도환은 뉴욕 맨해튼 거리를 배경으로 ‘에스콰이어 홍콩’ 7월호 커버 및 화보 촬영을 진행해 아시아 내 우도환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 같이 우도환을 향한 아시아권의 관심은 우도환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가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방영되면서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오는 8월 4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에스콰이어 홍콩’ 7월호 커버에서 우도환은 블랙 벨벳 셔츠와 과감한 지브라 패턴의 재킷을 착용해 감각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뉴욕 도시의 감성이 더해진 우도환의 강렬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아시아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우도환은 인터뷰를 통해 “영화 ‘사자’에서 ‘지신’이라는 캐릭터를 맡았다.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심지어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에도
국내에서 ‘주목 받는 20대 배우’로 자리매김해 해외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우도환. 차세대 한류 스타 계보를 이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뉴욕의 환상적인 밤을 배경으로 한 우도환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홍콩’ 7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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