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장관은 서울 광진구와 성동구 일대 3만 8천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뚝도변전소를 방문해 발전기와 송변전 설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한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특히, 다음 주 태풍의 간접효과로 무더위가 한층 심해지면서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수 있다면서도, 수급 안정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백운규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예비력을 10% 이상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