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12단지 재건축 물량의 잔여세대 추첨에 1600여명이 몰렸다.
동부건설은 지난 4일 '과천 센트레빌'의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잔여분 30세대 추첨에 1639명이 몰려 5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4세대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84A㎡에는 630명이 신청, 157.5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이어 전용 84B㎡ 타입은 37.3대 1(16세대 모집에 596세대 접수), 84C㎡타입은 35.9대 1(8세대 모집에 287세대 접수), 115㎡타입은 63대 1(2세대 모집에 126세대 접수)을 기록했다.
잔여분 당첨자 명단은 이날 해당 단지 홈페이지 및 모델하우스에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76㎡, 100세대 규모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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