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주연의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이 중국에서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나섰다.
최근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영화국이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 제작을 정식 승인, 중국판 제목은 ‘뮬란 전설’이다.
영화는 고대 중국 한 소녀가 아버지를 위해 남장을 하고 아버지 대신 군대로 나가고 중국의 광활한 영토를 지나는 여정 중 긴장되는 훈련과 전쟁에서 살아남는 경험을 통해 자기 내면에 있는 전사의 면모를 발견하고는 결국 외세의 침략에 맞서 황제와 조국을 구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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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부터 중국과 뉴질랜드 일대에서 촬영을 시작하는 ‘뮬란’은 오는 2020년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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