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단순히 귀농귀촌 지원 정책만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귀농귀촌의 진정한 가치를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된 실전형 박람회다.
귀농귀촌 희망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정보 및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스마트·ICT 농업 등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청년창농관, 스마트농업관, 지자체관에서는 귀농귀촌에 대한 주제별 정보를 상시 제공한다.
'청년창농관'에서는 청년귀농 우수사례, 지원 정책, 미래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산업 청년 창업자를 위한 1:1 멘토링 및 컨설팅도 진행한다.
'스마트농업관'에서는 스마트 온실, 수직농장 등 스마트 장비와 시설, 기술 등을 직접 시연 및 체험할 수 있다.
'지자체관'에서는 도 단위로 부스를 배치해 지자체별 원스톱 상담 및 지역별 일자리 정보를 알려준다.
'귀농귀촌의 꿈, 그 길을 묻고, 즐기고, 찾다!'라는 주제로 3일간 컨퍼런스가 열리며, 지자체 설명회·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첫 날인 7월 6일에는 '농업에 부는 4차 산업혁명 바람'을 부제로 스마트 팜 선도농가, 청년 여성농가, 롯데마트가 참여하여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스마트 농업의 현 주소와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이튿날인 7일에는 '농촌의 활력소가 되는 귀농귀촌'을 부제로 농촌으로 이주한 여성 농업인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농업으로 창업 꿈 꽃피운 청년 토크콘서트'를 부제로 승계농, 기반이 없는 창업농, 예비 청년농부 등이 참여하여 창업으로 농업을 선택한 청년들의 역경 극복 성공 스토리를 전한다.
귀농 컨퍼런스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위주로 참관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후 현장 참관 시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장을 찾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상담·컨설팅 및 귀농귀촌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업의 변화상,생생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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