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의 이벤트형 오프라인 매장 `보물 트럭` [사진출처 = 아마존] |
14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아마존은 2년전 시애틀에서 시범 실시했던 '보물트럭(Treasure Trucks)'을 LA, 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및 영국의 40대 도시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마존의 '보물 트럭'은 아마존이 지역과 계절에 맞게 직접 고른 상품(육류, 해산물, 가정용품, 신선식품, 전자제품)을 싣고 해당 지역에서 돌아다니면서 '보물 트럭' 관련 소식을 받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문자를 보내주고 아마존닷컴에서 결제한 물건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트럭의 위치는 아마존 앱에서 찾을 수 있다. 어떤 물품이 트럭에 담겨 오는지 당일 아침까지 모르는데다 트럭에서 물건을 픽업하는 과정에서
AP는 “보물트럭 사업은 온라인 업체가 직접 소비자들과 연결하고 실제 쇼핑 경험을 주기 위해 개발된 기발한 방법이다”고 평가했다.
[실리콘밸리 = 손재권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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