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오늘부터 장외 공세

민주, 선진, 민노 등 야 3당이 '쇠고기 고시'에 반대해 오늘부터 본격 장외공세에 나섭니다.
통합민주당은 오늘서울 명동과 광주에서 규탄대회를 갖고 장외투쟁에 돌입합니다.
또, 이번주 부산과 충청 등 지역별로 규탄대회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청계광장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노당 지도부는 농성장에 당원들을 늘리고, 촛불집회에 모두 참석합니다.
자유선진당도 '쇠고기 정국'에서 정부 여당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결정한뒤, 장외투쟁에도 동참할지 여부를 검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