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는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시대를 맞이해 저평가된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정세변화에 따른 수혜 업종과 업종 대표주를 발굴해 초과 성과를 추구하며 실적개선이 두드러지는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한다.
국내 주식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협소한 내수시장, 수출의존도가 높은 소규모 개방경제, 낮은 배당률, 불투명한 지배구조 등으로 선진국과 이머징 시장 대비 낮은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과 기업 지배구조 개편, 한반도의 지정학적 긴장완화로 만성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김현기 하나UB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한반도에 평화기류가 정착돼 만성적인 한국 증시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는 지난 1999년에 설정된 하나UBS FirstClass에이스 펀드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출시한 상품이다. 벤치마크는 KRX300지수이며,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에 연 1.45%로 결정됐다. C클래스는 2.28%이며, 중도 환매수수는 없다.
상품 가입은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의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받는 상품이 아니다. 해당 상품을 취득하기 전에는 투자대상, 보수, 수수료 및 환매방법 등에 관해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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