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후 취임 후 처
음으로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3박4일 간의 방중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과 일본 순방에 이어 두번째 해외방문인 이번 방중 기간 동안 한·중 정상회담을 비롯해 베이징과 칭다오에서 3박4일간 정상외교를 벌입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후 2시, 공군1호기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신정승 주중대사와 허야페이 외교부 부장조리 등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두 지도자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양국관계를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데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