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클리블랜드 원정 마지막 경기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3일 오전 2시 10분(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 2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중인 코리 클루버. 추신수는 클루버를 상대로 6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원정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텍사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완 크리스 마틴을 오른 팔뚝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마틴은 이번 시즌 텍사스
우완 닉 가드와인이 콜업됐다. 가드와인은 이번 시즌 트리플A 9경기에서 9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8.68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2경기에서 3이닝동안 2점을 허용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