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5회는 탈삼진 행진이 이어졌다.
LA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5회말 네 타자를 상대로 1피안타 3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5회 하위 타선을 상대로 체인지업과 커브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상대 타자들의 균형을 뺏었다.
↑ 5회는 탈삼진 3개로 마무리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AFPBBNews = News1 |
다음 타자는 앞서 홈런을 허용했던 브랜든 크로포드. 그러나 류현진은 풀카운트에서 7구째 82마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이어 고키스 에르난데스는 2구만에 기습 번트 안타로
5회까지 총 투구 수 75개를 기록, 이상적인 투구 수를 보여주고 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