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이틀만에 157만↑독주…신작 초토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여전히 기록 갱신 중이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이틀 만에 15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광풍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개봉 이틀째인 지난 26일 59만535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57만6063명에 이르렀다. 이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392개 스크린에서 1만1627회 상영됐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어마어마한 기세로 관객을 불러모은 가운데 2위부터는 일일 관객수가 1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그 뒤를 이은 '그날, 바다'는 이날 765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은 43만7939명을 기록했다. '살인소설'이 5260명으로 3위에 올랐고, '램페이지'가 440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134만95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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