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43)가 개미허리로 나잇살을 한탄했다.
12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사진 찍느라 허리를 너무 꺽었더니 허리살이 접혔어요 ㅠ 열심히 다이어트해도 나잇살은 어떨수 없는거니까.. 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다가 콜라와 함께 떡볶이를 시켜 먹어 버렸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급 밀려오는 후회에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며를 외치고 잠시 윗몸일으키기와 스쿼트를.. 달밤에 체조도 아니고.. 항상 먹고 밀려오는 후회..;; 그래도 먹고싶은걸 어쩌라는거얌"라고 덧붙여 누구나 공감하는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리수의 엄살에도 불구하고 혹독한 다이어트 결과는 눈부시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블랙 배꼽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잘록한 허리와 골반라인을 드러낸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줌도 채 안돼 보이는 개미허리에 감탄이 절로 난다.
최근 가수 컴백을 준비중인 하리수는 놀라운 다이어트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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