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지난 8일 대구 수성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대구·경북지역 야구 꿈나무 및 학부모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출범식은 (1)참석자들을 위한 오프닝 공연 (2)개회선언 (3)국민의례 (4)이승엽 이사장 소개영상 (5)이사장인사말 (6)재단CI공개 (7)재단 5대목적사업발표 (8)박찬호후원금전달 (9)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 후원금전달 (10)장학금전달 (11)유소년야구선수들 Q&A(12)기념촬영 및 기념품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9일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
이승엽 이사장은 "제가 사랑하고 곁에 두고 싶었던 야구와 이별하게 되었다. 선수로 뛰면서 소중한 추억이 많은데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게 너무나 아쉽다. 저는 선수로 돌아갈 수 없지만 여러분들께서 저를
한편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이날 출범식을 통해 받은 쌀화환을 대구지역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