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압류해제에도 신용카드 발급에 실패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압류 해제 통보를 받은 모습을 담았다.
이날 이상민은 압류해제 및 취소 신청을 위해 서부지방법원으로 향했고, 법원에서 압류 해제 통보를 받았다. 그 동안 출연료를 직접 얻을 수 있게 된 것.
이상민은 마침 법원을 찾았던 사유리와 만나 기쁜 마음으로 13년 만에 신청해둔 신용카드를 찾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은행에 방문한 이상민은 신용카드 안타깝게도 아직 신용카드 발급이 되지 않는다는 은행 직원의 답을 들었다. 신용정보회사에 등재된 채무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 이상민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신용회복이 안되네”라며 속상해 했다.
이상민은 은행을 나가다가도 다시 돌아와 재확인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밝은 사유리는 다행히 옆에서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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