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은, ‘이별이 떠났다’ 출연 확정…채시라·정혜영과 호흡(공식)

↑ 사진=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하시은이 ‘이별이 떠났다’에 출연한다.

하시은은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 제작 슈퍼문픽처스)’에서 한상진(이성재 분)의 동생인 희진 역으로 오빠의 잘못으로 인해 망가져 가는 영희(채시라 분)와 세영(정혜영 분) 사이를 오가며 챙겨주는 정 많은 캐릭터로 분한다.

하시은은 tvN ‘또 오해영’에서 서현진과의 찰떡 호흡으로 걸크러쉬의 정석 희란 역으로, JTBC ‘더 패키지’에서는 최우식과 사랑의 갈등으로 고민하고 좌절하는 소란 역을 소화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작품에서 여러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다.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꾀할지 기대를 모은다.

하시은은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이번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작품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으로 인해 자신을 내려놓게 되는 현실을 그린 드라마로 ‘데릴남편 오작두’에 이어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