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이종석이 YNK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는 가운데 한솥밥을 먹게 된 신혜선과의 각별한 인연이 화제다.
이종석은 이달 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 새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이하 YNK)로 둥지를 옮긴다. 이날 YG는 이종석과 합의된 전속 계약 기간이 3월 31일 만료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종석은 여러 소속사의 러브콜을 받던 중 YNK로 이적을 결정했다. YNK는 이종석이 차기작 '사의 찬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신혜선의 소속사.
이에 이종석과 신혜선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이종석과 신혜선은 서울 국악예고 동창 사이. 신혜선은 최근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종영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고1 때 같은 학교를 다녔던 인연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종석이 곧 전학을 갔고 이어 전학 온 강하늘과 동창이 됐다.
신혜선, 이종석은 드라마에서도 이미 인연을 맺었다. 이종석이 주연 고남순 역을 맡았던 KBS2 드라마 ’학교2013'이 신혜선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어 두 사람은 SBS 2부작 단막극 ‘사의 찬미'(극본 조수진, 연출 박수진, 제작 스토리웍스)로 5년만에 호흡을 맞춘다. 이종석이 노개런티로 출연한다고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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