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한양이엔지] |
한양이엔지는 화학물질중앙공급장치(CCSS)·클린룸(Clean Room) 등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설비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7140억원으로 33% 증가하면서 성장정체를 탈피했고 영업이익도 140% 급증한 36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액 8050억원으로 성장추세가 유지된 가운데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590억원, 영업이익률도 7.3%까지 높아질 전망이라고 SK증권은 예상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의 투자확대 기조 유지, 중국업체 등 매출처 다변화가 외형성장을 주도하고, 장비사업부(CCSS)의 매출비중확대, 엔지니어링사업부의 수익성 정상화가 이익의 질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사상최대
이어 "전년대비 수익개선이 뚜렷한 1분기 실적이 확인되면 현재의 현저한 저평가 국면도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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