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우선 임플란트·틀니 등 보철 치료와 금니 등 크라운을 기본보장한다. 주보험만으로는 보장금액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고객은 주요 보장인 보철, 크라운, 아말감 치료, 발치 등에 대해 특약을 통해 보장금액을 추가할 수 있다. 특약까지 가입하면 임플란트 등 보철의 경우 최대 200만원, 금니 등 크라운은 40만원까지 보장된다. 가입 후 치아를 잘 관리해 영구치를 상실하지 않으면 보험기간 만료 시점에 '영구치 유지축하금' 도 받을 수 있다.
치아가 건강한 고객이라면,'진단형'을 선택할 수 있다. 진단형은 고객이 연령대에 맞는 건강한 자연치아 개수를 보유했다는 것이 파노라마 촬영심사와 의사소견서로 확인되면 가입할 수 있다. 청약서 고지만을 통해 가입하는 일반 치아보험보다 보험료가 30~40%까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보철 50만원·크라운25만원 보장에 가입한 50세 남성이 특약을 통해 보철 50만원·크라운 5만원 보장을 추가하면 월 보험료는 6만2200원이 된다. 이때 진단형에 가입하면 보험료는 4만3000원으로 30.9% 할인된다.
진단형은 90일간의 면책기간 없이 가입 즉시 보장되며, 가입 기간에 따른 보험금 축소도 없다. 예를 들어 아말감 치료나 금니의 경우 가입 후 1년동안, 임플란트는
삼성생명 치아보험은 출생 후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10년 만기 재가입형으로 최대 80세까지 보장한다. 가입후 치아관리를 잘한다면 재가입시점에 진단형으로 바꿔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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