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26·PSG)의 수술이 확정됐다. 소속팀과 브라질 대표팀을 울상 짓게 만들 소식이다.
PSG는 1일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친 네이마르가 이번 주말 브라질에서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네이마르의 수술로 인한 결장은 6주 이상으로 관측되고 있다. 2개월에서 3개월 남짓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 자연스럽게 남은 정규시즌은 뛸 수 없다. PSG는 2일 현재 리그에서 2위 AS모나코에 14점이나 앞서 있기 때문에 우승가도에는 큰 변수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 네이마르(사진)가 발목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오른다. 사진=ⓒAFPBBNews = News1 |
월드컵은 시기상 출전이 가능하다. 전망대로라면 6월 내 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부상이란 변수가 포함돼 있기에 향후 회복속도를 확신하기 어렵다. 정상적으로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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