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이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방송가에 따르면 워너원은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연을 최근 확정했다. 컴백과 함께 11명 완전체로 출연할 전망으로 촬영 시기 및 방송일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
워너원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소식과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의 MBC ‘라디오스타’에 이어 '아는 형님' 완전체 출격까지 결정했다.
워너원은 지난해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로 탄생한 그룹. 지난해 8월 정식 데뷔한 이후 이후 Mnet ‘워너원고(Wanna One GO)’, ‘워너원고: 제로베이스(WANNAONE GO : ZERO BASE)’를 비롯해 숱한 예능에 게스트로 앞다퉈 초청되며 멤버들이 두루 빛나는 예능감과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앞서 워너원은 1월 공개된 KT 올레TV ‘아미고TV’에서 ‘아는 형님’ 출연을 희망한 바 있다. “워너블이 바라는, 워너원이 가장 출연했으면 하는 예능은?”이라는 질문에 이대휘는 곧바로 “아는 형님”이라고 답했으며 윤지성은 “단체 예능 나가고 싶은데 안 들어오는 건지 안 불러 준다”며 아쉬워했고, 하성
팬들은 기쁜 마음을 전했다. “완전체라니 너무 기대된다, 본방사수하겠다”, “컴백이 실감난다. 워너원 불러줘서 감사하다”, “정말 보고 싶었던 조합이다” 등 의견으로 기뻐했다.
한편 워너원은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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