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상가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대한주택공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단지 내 상가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는 지난 4월21일부터 25일 까지 전국 10곳에서 신규 공급된 주공상가 115개 점포를 분석한 결과 낙찰된 점포에만 140억원이 넘는 투자금이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천937가구의 대구매천1블럭 주공상가에는 38개의 점포에 50억 천만원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5월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배후 가구수가 풍부한 지역이 많은데다, 수도권의 경우 용인흥덕과 판교 등지에서 상가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투자관심은 더 고조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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