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150 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다양한 놀이를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가 선진일류 국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린이날, 청와대 녹지원이 해맑은 웃음소리로 가득찼습니다.
(이펙트 : 어린이들이 대통령 내외를 향해 반갑게 달려감..)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달려오는 아이들을 향해) 그래, 그래 반가워요..
다문화 가정과 소년소녀 가장, 태안 기름 유출 피해지역 어린이 이렇게 146 명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어린이 여러분 오늘이 무슨 날이죠 ?
(아이들 크게 어린이날 ! 이라고 대답)
이 대통령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대통령 할아버지가 나쁜 어른들로부터 여러분들을 책임지고 지켜줄 거에요. 마음 놓고 학교 다니고 뛰어놀 수 있도록 선생님과 이웃들이 지켜줄 거에요
하룻동안 멋진 놀이터로 변한 청와대 녹지원에서 어린이들은 대통령 할아버지, 할머니
인터뷰 : 김윤옥 여사
-"(어린이 얼굴에 태극문양 그려주며) 할머니가 솜씨가 안 좋아서 미안해요.
꿈과 희망속에 해맑게 자라는 어린이의웃음 소리가 전국에 퍼지기를 바라는 청와대의 하루였습니다.
mbn 뉴스 최중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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